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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센다 효과와 후기

밤톨이어멈 2024. 6. 12. 05: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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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되면 아무래도 체중과 몸매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옷이 짧아지고 달라붙고 하다보니 뱃살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건 저만의 이야기가 아닐 듯 싶습니다. 뱃살 빼는게 너무나도 힘들다는 건 다들 경험 해보셨지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삭센다 얘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삭센다 효과를 보았다는 말들을 주위에서 듣고 귀가 솔깃하셨을텐데요. 삭센다 효과는 물론 장점이 많아서, 먹는 식욕억제제와 달리 부작용도 적고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여서 만족스러웠다는 삭센다 후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삭센다 효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삭센다 후기도 살펴보겠습니다.

     

    삭센다 효과
    삭센다 후기

     

     

    🔔삭센다 성분

     

    삭센다는 영어로 리라글루타이드 liraglutide라는 성분을 노보 노디스크 제약에서 체중 감량 보조제로 만든 전문의약품입니다.

     

    삭센다 성분인 리라글루타이드는 아래에서 얘기할 인크레틴 호르몬 GLP-1의 유사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인크레틴이라는 호르몬이 장에서 나옵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가 음식을 먹은 후에 혈중 포도당 정도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 인크레틴 호르몬이 증가하고

    ➡️ 인슐린 분비가 증가해서

    ➡️ 혈중 포도당을 낮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인크레틴 호르몬은 다른 여러가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포만감을 높여준다던지 위장관 운동을 지연시켜 음식 소화를 천천히 되게 하고, 간에서 포도당이 생성되는 것을 줄이고, 혈장 글루카곤 농도를 감소하여 혈당을 낮추어줍니다

     

    인크레틴 호르몬 중 하나인 GLP-1과 유사한 물질 리라글루타이드는 원래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으로 출시되었다가 체중 감량 효과로 인해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로 출시된 것입니다.

     

     

     

     

    🔔삭센다 주사 투여대상

     

    삭센다 주사는 비급여 전문의약품이지만, 아무나 투여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삭센다 투여대상은

    1. BMI  27kg/m2 이상인 비만환자이면서 

    2. 당뇨 / 고혈압 / 고지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있는 환자 입니다.

    3. 대사성 질환이 없을 경우 BMI 지수가 30 이상이어야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도 이 조건에 어느 정도 부합해야 처방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삭센다 투여대상
    삭센다 지수

     

     

     

     

    🔔삭센다 효과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삭센다 주사는 GLP-1 과 97% 유사한 성분이기 때문에 GLP-1 역할과 거의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삭센다 주사를 투여하게 되면

     

    1.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을 떨어뜨리고

     

    2. 식후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리고

     

    3. 음식물 소화시간을 증가시켜 포만감을 유발하고

     

    4. 중추신경계에도 작용하여 식욕을 억제합니다.

     

    삭센다 원리

     

     

    삭센다 후기
    삭센다 후기

     

    🔔삭센다 후기

     

    삭센다가 처음 국내에 도입되었을 당시, 예전에 제가 근무하던 곳에서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처방받아 가시는 것을 보고 그 뒤로 한 번씩 경과에 대해서 여쭤보았습니다.

     

     

    다양한 후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공통적으로 하는 말씀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뱃살이 진짜 빠져요

     

    다들 운동이나 식단 조절 등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 뱃살이 줄어들어서 너무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프지 않아서 별로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그렇게 기분 나쁜 느낌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약간 울렁거림, 오심이 있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구토가 있었다는 경우를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심, 구토가 심한 경우도 간간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처방받은 병,의원에 다시 문의하여 투여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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